수도의과대학 부속북경어린이병원 주임의사 최영화: 개학을 앞두고 많은 아이들은 여전히 겨울방학의 ‘끝자락’을 즐기고 있다. 즐거운 겨울방학을 거치면서 우리의 뇌는 자유롭고 느긋하며 생활이 불규칙하고 스트레스가 적은 상태에 적응하게 되였다. 그래서 다가오는 규칙적인 학교생활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생리적 측면에서 뇌에서 감정조절을 담당하는 전두엽지질이 다시 적응할 필요가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꿀팁은 다음과 같다. 우선,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감정이 있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일로서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례하면 적절한 운동이나 이완훈련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둘째, 우리는 앞당겨 학습과 휴식 시간을 조정하여 규칙적인 학습과 휴식을 보장하고 밤을 새우는 것을 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이나 3일에서 5일전에 학교의 시간표에 따라 스스로 일어나고 자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신체가 점차 새로운 생활시간에 적응할 수 있어 개학후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새 학기의 수업일정에 따라 합리적인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다. 례하면 매일 시간을 정해 배웠던 지식을 복습하고 새로운 지식을 예습하는 것이다. 또 한가지 매우 실용적인 방법은 능동적인 사교활동이다. 개학후에는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자신의 방학중 재미있는 일들을 공유하거나 새 학기의 학습계획을 론의할 수 있다. 학급회의, 그룹토론 또는 일부 단체활동과 같은 학급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