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해 봄철 채용시즌이 돌아왔다. 모두들 좋은 직장을 찾기를 원하지만 구직과정에 반드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사기극1: 채용을 빙자한 교육비 사취
상해시 송강구에 거주하는 소장은 채용사이트를 통해 한 회사에 지원했는데 인츰 인사로부터 련락전화를 받았다. 그들은 소장이 모든 방면에서 조건이 잘 갖춰져있고 바로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라고 했다. 그러나 취업하려면 해당 기술자격증이 필요하다면서 교육에 참가할 것을 추천했다.
소장은 교육비를 내고 이른바 증서를 받았지만 채용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상한 느낌이 든 그는 공안기관에 신고했다. 공안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소위 채용회사, 교육기관은 모두 같은 패거리들이 구직자의 교육비를 사취하기 위해 허위로 꾸며낸 것이였다.
상해시 송강구 인민법원 형사심사법정 법관 여후해: 전 과정에서 그들의 역할분담은 매우 명확하고 서로 밀접하게 련결되여있다. 많은 지원자들은 채용에 성공하지 못한 것은 회사의 리유 때문이 아니라 자신들이 실제로 교육을 통과했지만 채용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사기극은 매우 은페적이다.
사기극2: 공부하면서 돈을 버는 아르바이트를 구상해 학비 사취
아르바이트 관련 사기는 최근 2년간 채용사기에서 비교적 흔한 류형이다. 이런 사기사건에서 범죄자는 대화기법을 리용해 대형 전자상거래플랫폼과 협력하여 안정적인 아르바이트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공부하는 한편 돈을 벌 수 있다고 허위로 꾸며 피해자가 돈을 지불하고 온라인강의를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법관은 아르바이트사기의 경우 피해자당 금액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피해자 총수는 크다고 소개했다. 많은 피해자들은 금액이 크지 않아 사기를 당한 후 피해를 묵묵히 감수한다. 이것도 공안기관의 수사에 어려움을 더해준다.
사기극3: 높은 수익을 약속하고 보증금 사취
해외 취업류 관련 사기사건도 최근 몇년 동안 흔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건은 범죄자들이 약속한 로임이 높아 사기금액이 비교적 크다. 상해시 송강구인민법원이 심리한 한 해외근로자 사기사건에서 피고인 당모는 200여명과 해외취업상담서비스 협의를 체결하고 보증금협약서 등을 리행해 6개월내에 피해자를 일본으로 보내 로무에 종사하도록 주선해줄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성공하지 못하면 제때에 환불할 수 있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결국 해당 비자가 발급되지 않았고 환불도 되지 않았다.
법관은 해외 근무기구를 선택할 때 자격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부서에 관련 조건을 문의하며 신중하게 비용을 지불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