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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천지도 금산과 은산
//hljxinwen.dbw.cn  2025-02-14 10:53:00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발표한데 따르면 설 련휴 기간 전 성적으로 맞이한 관광객은 연인원 2천626만3천 명을 기록했으며 관광객들의 지출이 336억5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3%, 23.8% 성장했다.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개최를 계기로 할빈, 동계아시안게임 관련 론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메이퇀(美团)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2월 첫 주 동계아시안게임 관련 검색량이 전월 대비 862% 급등, 흑룡강성 빙설시즌의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4~2025년 빙설시즌이 시작된 이래, 흑룡강성이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원 6천533만9천명으로 동기 대비 17.6% 증가했으며 관광객이 지출한 비용은 1천45억4 천만원으로 32.3% 증가, 재차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계아시안게임의 열기를 빌어 흑룡강성은 경기를 리용해 산업을 진흥시키고 경기를 리용해 도시를 부흥시킴으로써 경기가 일으키는 효과를 각 분야로 확장시키고 있다. 한편, 도시 이미지를 수립하고 소비 잠재력을 발휘하며 신흥 산업을 육성해 동북로후공업기지의 전면적인 진흥에 원동력을 더해주고 있다.

  할빈의 열기와 동계아시안게임의 열풍효과에 힘입어 대경, 목단강 등 지역은 시기를 잘 파악하고 다양한 조치를 강구해 문화관광발전의 구상을 주동적으로 조정하고 사계절 관광과 사계절 모두 열기가 뜨거운 관광목적지를 건설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할빈 주변의 '3시간 교통권' 내의 중요한 도시로서 대경은 올 겨울 랜드호 빙하 세기 매머드랜드 등 11개 대형 빙설 관광 프로젝트를 설계했다. 투자 규모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대경의 겨울철 관광 수입은 동기 대비 22% 증가한 41억원을 실현했다. 동계아시안게임 관련 관광객을 상대로 제1회 빙하 세기 매머드 랜드 관광상품을 출시, 전국 겨울철 빙설 인기 순위에서 13위에 오른 가운데 연인원 관광객 70여만명을 맞이, 이는 기업의 래년 투자에 자신감을 주었다.

  동계아시안게임을 잘 치르기 위해 할빈의 숙박, 음식, 관광지 등 관광 관련 기업들은 잇달아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 야부리스키리조트는 숙박 접대 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켰는바 객실이 지난해 1천539개에서 2천473개로 늘어났고 침대수는 5140개에 달했다. 한편, 야부리 서역, 야부리 남역과 위하-야부리 남역구간에 대한 철도 개조를 완료했으며 동계아시안게임 기간 30분 간격으로 렬차 운행을 실시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빙설관광명승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 민항,철도 부문은 흑룡강성 내의 지선 항로를 증편하고 이춘 관광 전용렬차와 북경-야브리 스키 전용렬차의 운행을 개시했으며 아울러 할빈의 240시간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하는 등 다각적 조치를 취했는데 이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광범위한 호평을 받고 있다.

  알파인 스키, 설원 트레킹, 얼음 낚시, 스노모빌 등 다양한 빙설놀이 체험을 통해 흑룡강성은 지속적으로 빙설관광 콘텐츠를 혁신했으며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목사시는 '스노우BA' 윈터 페스티벌 IP를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워 국제 '스노우BA' 토너먼트, 크랜베리 맥주 음악축제, 음력설 등불축제 등 독창적인 행사로 이번 시즌에 연인원 912만 8천명의 관광객을 유치, 동기 대비 28.7%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할빈 방문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씨트립(携程) 데이터에 따르면 설 련휴 기간 흑룡강을 목적지로 한 관광 주문량은 208% 급증했으며 러시아·미국·헝가리·한국·태국 등 나라에서의 관광객 증가가 뚜렷했는데 할빈 태평국제공항의 출입국 려객 수가 동기 대비 18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룡강사람들의 꿈을 담은 할빈 동계아시안게임은 수많은 사람들의 분투 이야기를 엮어가면서 문화·스포츠·관광 산업의 융합을 촉진하고 사계절 내내 북방을 찾아 관광하는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할빈 열풍'에서 '동계아시안게임의 공조 효과'에 이르기까지 전 지역,전 시즌에 걸친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 모델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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