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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증후군’ 환아 또 많아지고 있어
//hljxinwen.dbw.cn  2025-02-12 14:52:50

  개학이 림박하면서 ‘개학증후군’으로 북경아동병원 심신의학과에 찾아오는 환아들이 많아졌다. 이 병원의 주임의사 리영은 부모는 사전에 아이가 휴식시간을 조정하고 정서를 완화하도록 도와주어 새 학기를 위해 ‘예열’시켜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7세 나는 교교의 엄마 정녀사는 아이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최근 한주일 매일 침대에 누운 후 아이는 1시간 넘게 뒤척이다가 잠에 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엄마와 “학교로 돌아갔는데 친한 친구가 없으면 어떻게 하는가?”, “학교 가기 싫다. 선생님의 강의를 못 알아들을 때가 있다”라는 속심말을 했다고 한다.

  “아이는 예전에도 가끔 잠 들기 어려워했지만 이번에는 지속시간이 예전보다 길다.” 정녀사는 교교는 마음이 예민하여 대인관계와 학업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테스트와 검사를 거쳐 교교는 불안한 감정으로 인해 잠자리에 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도가 비교적 가벼워 아직 약물개입이 필요하지 않았다. 리영은 교교에게 정서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한 ‘디지털약’을 처방했다. 그것은 정녀사가 매일 저녁 딸과 함께 진료플랫폼에서 음성지도에 따라 디지털 마음챙김과 관련된 개입과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다.

  “개학 전과 개학 후 일주일 동안 학교생활에 대한 걱정이나 적응문제로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많아진다.” 리영은 어떤 아이들은 감정적으로 긴장하고 초조해할 뿐만 아니라 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구토, 가슴 답답함, 숨 가쁨, 식욕부진 등도 동반한다고 말했다. 이런 것들은 심리적 압박과 학업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신체적 표현이다.

  그녀는 부모에게 아이를 도와 몸과 마음을 정리해주고 생활규칙을 조정해주며 개학 후의 생활리듬에 맞춰 정해진 시간에 학습하고 운동하게 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아이가 학교 친구들과 더 많이 련락하고 소통하고 감정을 완화하도록 격려하며 아이를 데리고 책가방을 정리하고 문구를 선택구매하여 개학의식감을 더할 것을 제안했다.

  “만약 아이의 긴장과 불안이 신체적으로 나타난다면 먼저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관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아이의 증상이 병리학적 또는 기질적 요인에 의해 유발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면 ‘무시처리’를 해야 한다.” 리영은 “학부모는 이런 표현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 개학을 앞두고 약간 긴장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어른들도 복잡한 일을 하기 전에 그런 긴장한 정서가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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