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가이민관리국은 공고를 발표하여 이날부터 아세안국가 관광단이 운남 시쐉반나에 입경할 경우 무비자정책을 실시한다고 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윁남, 라오스, 먄마, 캄보쟈 등 10개 아세안국가의 관광단(2인 및 이상)은 일반려권을 소지하고 중국내 려행사의 조직과 접대를 통해 시쐉반나 가사국제공항 통상구, 모한철도통상구, 모한도로통상구에서 비자 없이 단체로 입경 및 출경할 수 있으며 활동범위는 운남성 시쐉반나주 행정구역으로 체류시간은 6일을 초과하지 않는다.
국가이민관리국 관련 책임자는 이 정책은 자주적 개방을 질서 있게 확대하고 운남이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하는 중심지로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서남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중외인원의 교류와 왕래를 촉진하며 중국-아세안의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를 심화하는 것을 조력하는 데 적극적 의의가 있다고 소개했다.
다음 단계에 국가이민관리국은 이민관리분야 제도형 개방을 지속적으로 심화 및 추진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이 중국으로 려행, 무역하도록 인도하고 입경관광시장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입함으로써 우리 나라 고수준 개방과 고품질발전에 봉사할 것이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