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오전, 습근평 국가주석의 부인 팽려원 녀사가 북경에서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의 부인 자파로와 녀사와 차담회를 가졌다.
팽려원 녀사는 자파로와 녀사가 설 명절을 맞아 자파로프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국빈 방문한 것을 환영했다. 그는 중국과 키르기스스탄은 전통적 우호 인방이라며 량국 국민들이 자주 왕래하고 서로 만나 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팽려원 녀사는 문화 교류는 민심상통의 중요한 교량이라고 지적하고 중국과 키르기스스탄의 인문 교류 협력이 활발히 발전하기를 희망했다.
팽려원 녀사는 자파로와 녀사가 사회 자선공익사업에 적극 참여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과 키르기스스탄 량측이 녀성과 아동, 취약 계층의 권익 보호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량국 국민에게 함께 혜택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파로바 녀사는 팽려원 녀사에게 춘제 인사를 전하며 팽려원 녀사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그는 중국이 경제와 사회 발전에서 거둔 거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자파로바 녀사는 키르기스스탄과 중국 인문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량국 국민 간의 우호적인 우정을 지속적으로 증진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