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려객특별수송이 시작된 후 12일간, 할빈태평국제공항은 루계로 려객 109만명, 하루 최대 9만 5,000명을 수송하여 려객 수송량이 선후로 9차례 기록을 돌파했다.
올해 음력설은 례년에 비해 다소 앞당겨지고 음력설 련휴기간도 8일간으로 연장되여 려객 류동량이 늘어났다. 전통적인 친지방문, 취업자, 학생 외에 관광객 이동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음력설 려객특별수송이 시작된 후, 할빈태평국제공항의 려객 류동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올해 음력설려객특별수송기간은 1월 14일부터 가동되였는데 당일 태평국제공항 려객 류동량은 연인원 8만6000명에 달했으며 1월 15일 려객 류동량은 연인원 8만 8,256명에 달해 처음으로 올해 기록을 돌파했다. 19일 려객 류동량이 9만 1166명에 달해 처음으로 연인원 9만명을 돌파한 뒤, 7일간 련속 9만명대를 이어갔다. 음력설 려객특별수송기간이 시작된 이래, 할빈태평국제공항의 려객 류동량은 도합 9차례 기록을 돌파했다. 그중 1월 22일에는 567편의 항공편 운행을 확보했고, 피크타임에는 평균 2분 남짓이 한 편의 려객기가 리착륙해 려객 류동량이 연인원 약 9만 5 천명에 달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의 무비자 입국 대상 나라와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해외 려행'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할빈태평국제공항의 국제 인기 로선은 할빈-도쿄, 할빈-서울 등이다. 통계에 따르면, 음력설 려객특별수송기간이 시작된 후 12일간 할빈태평국제공항은 이미 연인원 2만7천여명에 달하는 국제 려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지난해 음력설 려객특별수송기간 동기 대비 82% 성장했다.
한편, 음력설 기간 삼아, 해구, 곤명 등 도시로 향하는 려객들도 적지 않다. 려객들의 다양한 선택을 충족시키기 위해 할빈태평국제공항은 항공사와 조률해 북경, 상해, 광주, 심천, 성도 등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을 증편하고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등 주요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은 와이드 보디 항공기를 투입해 운행했다. 현재 할빈태평국제공항은 매일 560편의 항공편을 운행하고있는데 그중 와이드 보디 항공기가 매일 50 편 이상 운행되고있다.
출처: 동북망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