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 련휴기간, 할빈 빙설대세계의 열기가 지속적으로 달아올랐다. 통계에 따르면 1월 28일 (섣달 그믐날)부터 2월 4일 (정월초 7일)까지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를 다녀간 루적 관광객 수는 연인원 61만 명을 초과했다. 그중 2월 1일 (정월 초나흗날) 단일 관광객 수는 연인원 10만 명에 달해 력대 단일 관광객수 신기록을 세웠다. 2024년 12월 21일부터 2025년 2월 4일까지 46일간, 할빈빙설대세계를 다녀간 루적 관광객 수는 연인원 266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할빈빙설대세계는 환상의 빙설왕국을 방불케 하는 아름답고 절묘한 모습이다.
주탑 "아시아 한마음", 깊은 축복을 담은 송화강의 첫 얼음, 전정사금(前程似锦), 쌍복림문(双福临门), 년년유어(年年有鱼), 사년대길(蛇年大吉), 복와(福娃) 등 새롭게 꾸며진 음력설 테마 빙설경관들, 생동하고 천진란만한 띠 동물 조각, 관광객과 네티즌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얼음병마용, 랑만적인 얼음장미벽, 소원을 담은 소원을 비는 얼음벽….경관마다 감탄을 자아내고 있으며 구경하면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