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농촌업무 회의가 17일부터 18일까지 북경에서 진행되었다.

　　회의는 습근평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하고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와 20기 2중, 3중 전회 정신을 심입되게 실행하고 '3농(농촌, 농업, 농민)' 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중요한 지시 정신의 전면 관철을 강조하고 중앙경제실무회의 정신을 실행했으며 현재 3농 사업이 직면한 정세와 도전을 분석하고 2025년의 3농 사업을 배치했다.

　　회의에 앞서 당중앙은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번 회의 개최와 관련해 3농 사업에 대한 명확한 요구를 내놓았다.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3농 사업을 잘할데 관한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습근평 총서기는 "2023년에 중국의 식량 생산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고 농민들의 소득이 안정적으로 늘었으며 농촌사회가 조화롭고 안정을 유지해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기초적인 지탱점으로 되었다"고 평가했다.

　　2025년의 3농 사업에 대해 습근평 총서기는 "도농 융합 발전을 견지하고 농촌개혁을 한층 심화하며 농업과 농촌, 농민들을 지지하는 제도를 보완하고 향촌 진흥을 전면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경작지의 최저 기준선을 엄격히 지키고 높은 표준의 농지 건설을 실속있게 추진하며 농업 과학기술과 장비의 지지도를 강화함으로써 식량과 주요 농산품의 안정한 생산, 공급을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농촌산업 발전, 농업경제 효익의 제고 등과 관련해서도 요구를 제기했다. 그는 "'천만공정(千萬工程:천촌 시범 및 만촌 개선 프로젝트)' 경험을 배우고 운용하여 향촌 건설을 확실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를 전달하고 학습했으며 '농촌 개혁의 한층 심화와 향촌 전면 진흥 추진을 실속있게 추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과 국무원의 의견(토론초안)'을 토론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