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0일 중국 중앙정부의 마카오 주권행사 회복 25주년을 맞아 중국 중앙방송총국(CMG) CGTN과 마카오연구센터가 마카오 주민 1,5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일국량제'의 성공적인 실천에 대해 높이 평가했으며 "이 지역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는 최선의 제도"라고 밝혔다.
마카오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대한 만족도 평가에서 응답자의 93.9%는 마카오특별행정구 정부의 최근 몇 년 동안의 시정 성과에 공감했고, 91.9%는 "마카오 주민들의 정치적 권리와 자유가 완전히 보장되고 있다"고 답했으며, 90.8%는 "마카오의 사회 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칭찬했다.
마카오 응답자의 만족도와 행복지수는 지난 25년 동안 마카오의 비약적인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대한 긍정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23년까지 마카오의 GDP는 7.3배 증가했고 2023년 내지와 마카오의 무역액은 38억 4천만 달러에 달하여 귀속 전보다 4.3배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현재 내지의 마카오 직접 투자는 141억 9천만 달러에 달한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4.3%는 "강대한 조국이 마카오의 번영과 발전을 전적으로 지지했다"고 답했으며, 92.7%는 "마카오와 내지의 관계가 점점 더 긴밀해지고 있음을 깊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정부의 승인과 지원으로 마카오는 12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과 안정적인 경제 및 무역 및 문화 관계를 구축했고 마카오의 국제기구 및 기관 참여수는 190개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147개 국가 및 지역에서 무비자 또는 도착비자 혜택을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응답자의 92.5%는 "조국에 의존하고 세계를 연결하는 것이 마카오의 독특한 우세"라고 지적했다.
'한 나라'란 근본에 입각해 '두 제도'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마카오는 조국 귀속 후 세계가 '일국량제'의 생명력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창구가 되었다. 설문 조사 응답자의 92.2%는 "마카오에서 '일국량제'의 실천이 성공적이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93.9%는 마카오에서의 '일국량제' 및 '마카오인의 마카오 관리"제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