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0일 마카오의 조국 귀속 25주년을 앞두고 림검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마카오 특색의 '일국량제'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림 대변인은 "마카오가 조국에 귀속된 지 25년 동안 마카오 특색의 '일국량제' 실천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헌법과 마카오 기본법이 확립한 헌제 질서가 확고히 확립되어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민생이 지속적으로 개선됐으며 사회가 조화롭고 안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앙 정부의 강력한 지원으로 마카오는 대외 교류와 협력을 적극 전개했다"면서 "마카오는 190개 이상의 국제기구 및 기관에 참여하고 147개 국가 및 지역에서 무비자 또는 도착비자 혜택을 받았으며 마카오에 적용되는 다자 조약이 750개 이상에 달하고 외국과 체결한 다양한 협정이 거의 60개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