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흑룡강
흑룡강 대외개방의 새로운 고지 구축...국제항공허브 건설에 박차
//hljxinwen.dbw.cn  2024-12-18 11:03:00

  흑룡강에는 현재 민용수송공항이 14개 있는데 전국 제5위를 차지하고 있다. 통용공항은 90개로 전국에서 첫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할빈공항의 려객 류동량은 연인원 2천80만 5천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동북지역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2023년 전년에 해당되는 려객류동량을 44일 앞당겨 초과 완수해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런 성적표는 할빈 국제항공허브 건설에 '가속도'를 내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흑룡강성은 국가발전의 전반 국면에서 차지하는 전략적 지위를 잘 파악하고 확고부동하게 할빈국제항공허브를 구축하며 항로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세분화하고 서비스보장을 꾸준히 최적화하며 운행효능을 뚜렷하게 향상시켜 중국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서둘러 구축하고 있다.

  대러시아 극동 항로 수량 전국 1위 차지

  중국 민항국은 지난 7월 할빈공항을 전국 10대 국제항공허브로 선정, 러시아 극동 및 동북아 지역을 향한 지역 관문의 복합형 국제항공허브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동북지역의 유일한 국제항공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올 들어 할빈-방콕, 할빈-블라고베셴스크 항로를 개통했다. 현재 할빈공항은 16개의 국제 려객 화물 수송 항로를 개통한 상황, 그중 대러시아 극동항로가 7개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러시아 극동항로가 초보적으로 규모를 갖추어 대북 개방의 우세가 한층 더 공고해졌다.

  올해 착공된 할빈 공항 2기 확장공사는 오는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곧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할빈공항이 동북지역에서 이중 활주로를 갖춘 첫 국제공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간선과 지선이 서로 이어지고 전체가 네트워크화'된 시스템 구축

  최근년간 흑룡강성은 특색이 있는 문화관광산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간선과 지선이 서로 이어지고 전체가 네트워크화'된 발전경로를 탐색해왔다. 올해 할빈-막하-무원, 할빈-흑하-막하 등 11개 성 내의 지선공항의 항로를 서로 련결시켜 할빈, 신주 북극, 화하 동극, '중러 쌍둥이 도시' 등 중점 관광도시의 하늘길을 이어놓음으로써 관광객들의 려행시간을 1~2시간 이내로 단축했다.

  환승서비스 수준 지속적으로 향상

  환승능력은 항공허브의 역할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할빈은 동북아의 중요한 도시로서 경제 발전이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련결돼 있다. 국내 환승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통해 할빈공항은 주변 지역의 항공 수송 수요를 자체의 수송 네트워크에 더욱 잘 포함시켜 자원 공유와 우세의 상호 보완을 실현했다. 한편, 환승서비스 수준의 향상으로 할빈과 주변 도시간의 경제련계와 인적 왕래가 촉진되고 지역경제 일체화와 협동발전이 추진됐다.

  현재 할빈공항은 총 282개의 항로, 127개의 취항 목적지가 있는데 그중 할빈에서 북경, 상해까지 매일 20여편의 항공편이 운항하고 있으며 광주, 심천, 정주, 해구, 청도, 항주까지는 10 편 이상의 항공편이 운항하고 있어 '간선과 간선 사이, 간선과 지선 사이, 지선과 지선 사이, 지선과 통용항로 간'의 편리한 환승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허브로서의 우위 날로 뚜렷해져

  올해 할빈공항은 T1터미널의 개축 및 확장을 완료해 T1터미널과 T2 터미널의 원활한 도킹이 실현되여 국제선과 국내선의 려객들이 환승할 때 더 이상 서로 동떨어진 터미널을 오갈 필요가 없게 되였으며 국제선-국내선, 국내선-국제선간의 환승이 같은 터미널에서 할 수 있게 됐다.

  할빈공항에 들어서면 널찍하고 밝은 려객 대기실이 한눈에 안겨오며 선진적인 스마트 통관설비가 질서있게 배렬된 가운데 현대화와 과학기술의 감각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여기에서 관련 부서의 직원들은 전문적이고 효률적인 서비스로 려행객들에게 더 많은 편리를 제공함으로써 매번 려행이 첫 시작부터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확보하고 있다.

  새 시대의 흑룡강은 현대화 항공산업건설을 가속화하며 고수준의 대외개방에 봉사하고 국가의 중대한 전략을 실시되도록 적극 추진하면서 중국식 현대화를 건설하는 룡강의 새로운 장을 힘차게 열어나가고 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

· 방학전 많은 사람들 따뜻한 메시지 받아!
· 아이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5가지 일
· 흑룡강 대외개방의 새로운 고지 구축...국제항공허브 건설에 박차
· 2024년 “인플루언서 눈사람’이 돌아왔다
· 제10회 대학생 눈조각대회 페막
· 흑룡강성 21개 농산물 전국 명특우신 농산물 목록에 포함
· 습근평 주석, 해남 시찰..."중국식 현대화 해남 건설" 주문
·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예술단 할빈에서 공연
· 외교부 "무비자 정책 전면 완화...외국인들의 중국 방문 환영"
· 성실경영으로 량호한 평가와 신용 얻어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