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흑룡강성 대학생 눈조각대회가 4일간의 치렬한 각축전 끝에 16일 제37회 태양도 눈박람회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5개 우수작품이 두각을 드러냈다. 조직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치치할대학 예술학원의 ‘오로첸목가’와 학강사범고등전문학교의 ‘해신의 창(海神之矛)’이 1등의 영예를 안았다.
할빈리공대학(영성학원)의 ‘몽유기경(梦游奇境)’, 학강사범고등전문학교의 ‘성창어공자(星舱御空者)’와 흑룡강재정학원의 ‘축랑비어(逐浪飞鱼)’가 2등을 따냈다.
3등상에는 할빈검교학원, 할빈상업대학, 대경사범학원, 할빈상업대학과 할빈사범대학의 작품들이 입선되였다.
이외 두 명의 지도교사가 우수지도상을 수상하였으며 할빈정보공정학원, 흑룡강생태공정직업학원, 화덕학원, 흑룡강외국어학원, 할빈철도기술직업학원, 흑룡강대학예술학원, 흑룡강삼강미술직업학원, 흑룡강농업공정직업학원, 동북농업대학, 수화학원, 치치할공정대학의 참가작품들이 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