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감독관리총국은 최근 어린이 탑승용 캐리어제품 품질안전위험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종합적인 분석과 평가를 거쳐 일부 어린이 탑승용 캐리어제품에 품질안전위험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했다.

　　주로 다음과 같은 방면에서 표현되였다. 안정성이 부족하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전도 가능성이 존재했다. 부모가 구동할 수 있는 일부 제품에 제동장치가 장착되지 않았거나 장착된 제동장치의 성능이 좋지 않아 경사면 등 도로조건에서 어린이가 탑승한 캐리어와 함께 미끄러질 수 있었다. 진동충격성능테스트에서 손잡이가 벗겨지고 상자가 손상되여 탑승한 어린이가 다칠 수 있었다. 손잡이 등 활동부품에 위험한 틈새가 존재해 저령아동의 손가락이 끼여 다칠 수 있었다.

　　시장감독관리총국은 광범한 소비자들에게 어린이 탑승용 캐리어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할 때에는 아래와 같은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매

　　정규적인 경로로 판매되고 정규적인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선택하는 동시에 제품명칭, 생산공장, 집행표준, 설명서 등 제품표식정보가 완전한지를 주의해야 한다.

　　제품의 적령나이를 주목해야 한다. GB/T41002-2022 <아동캐리어통용기술규범>은 어린이 캐리어를 어린이 나이에 근거해 1류(36개월 이하), 2류[36개월(포함) 및 6세 이하]와 3류[6세(포함)이상 내지 14세 이하]로 나뉜다. 구매할 때에는 어린이 나이에 부합되는 제품을 선택하고 규격과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탑승 중 전도위험이 증가한다.

　　점검

　　손잡이 등 활동부품에 틈새가 있는지 검사해야 한다. 6세 이하 저령아동이 사용하는 탑승캐리어는 캐리어의 활동부품에 틈새가 있는지 자세히 검사하여 틈새에 손이 끼이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GB/T41002-2022 <아동캐리어통용기술규범> 표준에서는 활동부품의 틈새가 5~12mm사이이면 손가락이 끼일 수 있으므로 활동부품에 5~12mm 위험한 간격이 있는 제품을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용

　　어린이 탑승과정에서 부모 혹은 부호자는 실시간으로 잘 관찰해야 한다. 중심이 불안정하여 전도되는 것을 경계해야 하는데 특히 무부하탑승시 캐리어가 더 쉽게 전도될 수 있다. 만약 부모 혹은 보호자가 사용하는 과정에서 잠시 손잡이를 놓으면 제때에 제동장치를 잠가 제동장치가 잘 작동되도록 보장함으로써 뜻밖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