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할빈극지공원의 '개구쟁이 펭귄'가족이 새 식구를 맞이했다. 펭귄 부부가 한달 남짓이 잉태, 육성하고 사육사들이 극진히 보살핀 덕분에 할빈극지공원의 첫 아기 펭귄이 마침내 출산에 성공했다.
알를 깨고 나온 아기 펭귄은 극지공원 대가족의 새 식구일 뿐만 아니라 극지공원의 오리지널 문화관광IP이며 100억뷰를 자랑하는 '개구쟁이 펭귄'의 모델인 파푸아 펭귄의 새 구성원이기도 하다. 현재 파푸아 펭귄은 번식기에 처해있는데 향후 귀여운 아기 펭권들이 잇따라 알을 깨고 나오게 된다. '개구쟁이 펭귄' 퍼레이드가 다음주에 정식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첫 출연 장소가 소피아성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