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러 어업산업 협력 매칭회가 일전 '중국 담수어의 도시' 무원시에서 진행됐습니다.
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전문가, 학자, 기업 대표 약 100명이 어류 생물다양성 보전, 증식 및 방류, 어업의 친환경 발전 등 방면의 경험과 기술을 론의 및 공유했습니다.
무원시는 흑룡강과 우수리강의 합수목에 위치해 어류자원이 풍부하며 전시의 친환경 무공해 어업 수역자원이 40만무를 초과했습니다.
또한 철갑상어, 연어 등 희귀 랭수어가 번식하는 중요한 수역으로서 '중국 연어의 고향', '중국 철갑상어의 고향', '중국 담수어의 도시'로도 불립니다.
올해 무원시의 어업 생산액은 7억1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의에서 가목사시위 상무위원, 무원시위 서기 겸 흑룡강성정부 흑할자도건설관리위원회 하대해 주임은 "무원시와 러시아 하바롭스크시는 오랜 세월동안 무역거래, 인문교류 등 면에서 광범위한 협력을 해왔다"며 "이번 매칭회의를 통해 무원의 랭수어 브랜드를 구축하고 유명 기업을 무원으로 유치해 투자 흥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무원시와 하바롭스크시는 2024년 협력 의향서'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