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역간 발전전략 협력 강화

　　두 지역 현대화건설의 새로운 장 함께 엮어

　　북경·흑룡강간 업무교류좌담회 개최

　　윤력, 허근 연설 발표, 은용, 량혜령 각기 상황 소개

　　람소민 회의 참석

　 　6월 11일, 흑룡강성 당과 정부 대표단이 북경을 방문해 학습,고찰을 진행했다. 한편 흑룡강성과 북경시간의 업무교류좌담회를 열고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당중앙의 결책과 배치를 착실하게 실시하며 북경-천진-하북의 협력 발전과 신시대 동북 전면 진흥 전략과의 매칭을 강화해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확대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윤력 북경시위 서기가 좌담회를 주재, 연설을 했으며 허근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이 연설을 했다. 은용 북경시위 부서기 겸 시장과 량혜령 흑룡강성위 부서기 겸 성장이 각기 두 지역의 경제와 사회의 발전 상황을 소개했으며 람소민 흑룡강성정협 주석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흑룡강성 당위와 정부 대표단이 북경에서 학습,고찰했으며 흑룡강성과 북경시간의 업무교류좌담회를 개최했다.

　 　윤력 북경시위 서기는 흑룡강성이 장기간 북경시의 사업에 지지와 도움을 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동북의 진흥을 추진하는 것은 당중앙에서 내린 중대한 전략적 결책이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 차례 흑룡강성을 직접 방문해 시찰했으며 흑룡강성에 '3개 기지, 1개 병풍,1개 고지'란 전략적 지위와 국가의 '5대 안전'을 수호할 정치적 책임을 부여했다. 근년에 들어 흑룡강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회시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전면 진흥과 전방위 진흥에 초점을 맞춰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북경시는 동북진흥에 관한 당중앙의 결책과 배치를 깊이있게 관철하고 흑룡강성 각 령역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북경-천진-하북과 동북진흥의 련동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량측이 공동으로 신질생산력을 육성하고 발전시켜 항공우주, 디지털경제, 바이오의약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교, 과학연구소, 혁신기업이 공동으로 기술난제를 해결하며 과학기술혁신으로 산업혁신을 추진하고 현대화된 산업체계를 구축하기를 바란다. 현대농업면에서의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농업과학기술, 현대종자산업, 록색식품생산기지 건설 등 방면에서의 교류를 강화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판매경로를 넓혀 더 많은 흑룡강성의 우수한 농부산물이 북경과 전국 시장에 진출하도록 할 것이다. 문화, 체육, 관광의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관광코스 개발과 시장 보급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보다 많은 고품질 관광상품을 제공할 것이다. 대외개방의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기능과 정책간의 매칭을 강화하며 대형 전시회와 경제무역행사를 기획, 개최해 두 지역의 기업을 위해 산업, 금융, 과학기술, 문화관광 등을 비롯한 전방위 교류와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다.

      허근 흑룡강성위 서기가 성위와 성정부를 대표해 흑룡강에 대한 북경의 지지에 감사를 표시했다. 이어 허근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는 직접 청사진을 그리고 직접 북경-천진-하북의 협동발전과 신시대 동북의 전면 진흥을 추진해 흑룡강성과 북경시의 발전에 명확한 발전방향을 지시하고 강한 동력을 주입했다. 북경은 시종일관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북경의 비수도 기능 해소를 핵심으로 북경-천진-하북의 협동발전을 추진해 사람들을 탄복하게 하는 신시대 수도의 빠른 발전과 훌륭한 성과를 가져왔다. 흑룡강과 북경은 인연이 깊으며 흑토지는 량측간 교류의 협력 성과를 보아왔다. 새로운 장정의 길에서 흑룡강과 북경은 함께 총서기의 부탁을 명기하고 국가사명을 함께 짊어지며 구역간 발전전략 매칭을 강화해 북경의 ‘4개 중심’과 룡강의 ‘3개 기지, 1개 병풍, 1개고지’의 융합 및 상호 역할을 추진할 것이다.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항공우주, 첨단장비, 인공스마트 등 부대산업을 추진해 신질생산력을 공동 육성하고 현대농업, 식품공업, 특색문화관광산업의 협력을 심층화함으로써 힘을 모아 대북개방의 통로를 구축하고 개방발전,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북경 동계올림픽 정신을 발양해 높은 수준의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하고 빙설경제를 고품질로 발전시켜 “록수청산도 금산은산,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란 리념을 진정으로 실천할 것이다.

　　흑룡강성 당위와 정부 대표단이 수도강철 첨단산업 종합서비스구를 고찰했다.

 

　　흑룡강성 당위와 정부 대표단이 중관촌국가자주혁신시범구 전시센터를 고찰했다.

　　북경에 머무는 기간 흑룡강성 당과 정부 대표단은 신 수도강철 첨단산업종합서비스구(新首钢高端产业综合服务区), 중관촌국가자주혁신시범구 전시센터 등을 고찰했다.

　 　유균(游钧), 하림무(夏林茂), 조뢰(赵磊) 등 북경시 지도자와 양박(杨博), 진소파(陈少波), 왕영강(王永康), 장기상(张起翔), 장아중(张亚中), 소국강(邵国强) 등 흑룡강성 지도자, 왕합생(王合生) 할빈시 시장이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흑룡강성 각 시(지구) 및 성 직속 관련 부문의 책임자들이 함께 참가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