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이 발표한데 따르면 올해 1~4월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1천51억2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0.5% 증가했다. 수출입 증가속도는 전국 11위를 차지하며 전국 같은시기 증가속도보다 4.8%포인트 높았다. 그중 수출액은 290억원으로 42.2% 증가하고 수입액은 761억2천만원으로 1.9% 증가했다.
4월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254억1천 만원으로 11.3% 증가했다. 그중 수출액은 71억2천만원으로 18.8% 증가하고 수입액은 182억9천만원으로 8.6% 증가했다.
가공무역 수출입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했다. 1~4월 흑룡강 일반무역 수출입액은 898억7천만원으로 10.7% 증가해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5.5%를 차지했다. 변경소액무역 수출입액은 90억7천만원으로 6.6% 증가해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6%를 차지했다.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32억6천만원으로 9.5% 증가해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3.1%를 차지했다.
대외무역 주체가 모두 성장세를 유지했다. 1~4월 흑룡강성 국유기업 수출입액은 623억5천만원으로 11.5% 증가,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59.3%를 차지했다. 민영기업 수출입액은 381.억1천만원으로 7.4% 증가,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36.3%를 차지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액은 41억2천만원으로 18.6% 증가,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3.9%를 차지했다.
‘일대일로’공동건설 국가와 기타 브릭스 국가의 수출입 증가속도가 모두 전체보다 높았다. 1~4월 흑룡강성 대 ‘일대일로’국가 수출입액은 898억6천만원으로 11.2% 증가해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5.5%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은 211억4천만원으로 44.3% 증가하고 수입액은 687억2천만원으로 3.9% 증가했다. 같은 시기 9개 브릭스국가와의 수출입액은 793억4천만원으로 14.1% 증가해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75.5%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은 119억5천만원으로 36.2% 증가, 수입액은 673억9천만원으로 10.9% 증가했다.
전기기계제품, 로동집약형 제품의 수출 촉진 효과가 뚜렷했다. 1~4월 흑룡강성 전기기계제품의 수출액은 123억원으로 62.6% 증가해 전 성 수출 총액의 42.2%를 차지했다. 이는 동기대비 5.3%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수출 총액의 성장을 23.2% 포인트 이끌었다. 그중 승용차, 자동차 부품과 계량 측정 및 분석 자동제어기기가 각기 100.3%, 36.8%, 49.2% 증가했다. 같은 시기 로동집약형 제품의 수출액은 65억3천만원으로 101.4% 증가, 전 성 수출 총액의 22.5%를 차지하며 수출 총액의 성장을 16.1% 포인트 이끌었다. 그중 신발, 가구 및 기타 부품, 방직용 실, 방직물 그리고 방직제품이 각기 79.5%, 188.3%, 44.2% 증가했다.
에 너지제품, 금속광석, 비료 등 대종상품의 수입이 늘었다. 1~4월 흑룡강성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에너지제품의 수입액은 1천983억9천만 톤으로 12% 증가했다. 금속광석의 수입액은 490억5천만톤으로 27.1% 증가했다. 비료 수입액은 34억9천만톤으로 50.7% 증가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