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사랑도 전통도 돌돌 말아요
//hljxinwen.dbw.cn  2024-05-23 11:15:23

  대련 옹달샘 배움터 고신원구 분교 2024년 봄학기 음식문화체험행사 가져

  5월 18일, 대련 옹달샘 배움터 고신원구 분교는 2024년 봄학기 전통음식문화체험행사인 김밥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74명 재학중 어린이들과 15명 교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의미있는 전통체험행사로 거듭났다.

  올해 봄학기 입학생인 애솔반 어린이들은 모든 게 신기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김밥재료와 조리법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체험교사를 따라 오이, 당근, 단무지, 닭알, 소세지 등 식자재 명칭을 우리말로 익히면서 차근차근 김밥을 말아보았다.

  해마다 한번씩 체험해본 청솔반, 한솔반 어린이들은 '전문강사'의 도움 없이 반급 교사와 함께 만들어 너 한입, 나 한입 나누면서 반급별 김밥잔치를 열었다. 해마다 진행되는 김밥만들기 체험에도 어린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래년에도 김밥만들기 체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다.

  온라인 반급인 청솔2반은 함께 참여할 수 없어 아쉬움이 있었으나 사전 수업자료PPT를 통해 전통음식에 대한 료해를 깊게 했다.

  대련 옹달샘 배움터 고신원구 분교 교장 리성규는 이번 기회를 빌어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통음식체험행사 지원을 해주는 천향궁 음식점 관계자에게 감사의 메세지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매 학기마다 김밥 제작, 김치 제작 등 뜻깊은 전통행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우리말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음식 나아가 전통미덕에 대한 료해를 깊이 하고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가할 것을 약속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

· 습근평 주석, 특별대표를 고 라이시 대통령의 조문행사에 파견
· 교육부,대학교 축구학원과 축구운동전공 신설 추진!
· 아름다운 모내기 풍경
· “교과서의 조선족 전통문화가 살아나는 듯했습니다”
· 할빈경제기술개발구 프로젝트 건설에 '가속도'
· CMG '2024 중국·AI 축제' 광동성 심수에서 가동
· 연변주 8736명 대학입시 참가
· 1~4월 흑룡강성 수출입 총액 동기대비 10.5% 증가
· 1~4월 흑룡강성 수출입 총액 동기대비 10.5% 증가
· 2023년 평균 로임 공개! 상위 3위 업계는?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