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중경, 사천 등지에서 온 관광객 491명이 Y675편 ‘판다 특별렬차’를 타고 성도에서 할빈에 도착해 하루동안 관광한 뒤 ‘신주북극’ 막하를 향해 출발했다. 이는 5월이래 다른 성에서 흑룡강성에 도착한 30번째 특별관광렬차이다. 이달 들어 지금까지 할빈철도는 특별관광렬차를 리용한 관광객을 연인원 1만 6천명 수송해 같은 기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전국 각지의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최북 흑룡강성은 날씨가 시원하고 기온이 적당하여 전 국민의 피서관광 1번지가 되였다. 할빈철도는 성내의 삼림, 습지, 국경하천, 초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에 초점을 맞추고 밀집된 철도망의 우위에 힘입어 개성화, 다양화, 고품질 브랜드 관광렬차업무를 선보였다. 5월부터 광동, 강서, 호북, 하남, 감숙 등 방면에서 온 30편의 특별관광렬차가 흑룡강에 도착했는데 지난해 동기 대비 32.5% 증가한 1만 6천명의 관광객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여름 할빈국그룹회사는 삼림, 초원, 국경 및 기타 특색을 중심으로 보다 풍부한 관광상품을 계획하고 출시하여 흑룡강이 사계절 관광의 새로운 지형을 구축하고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여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는데 조력할 계획이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