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1'절 련휴기간 우리성은 풍경구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국내외 관광객들은 즐거운 명절 분위기 속에서 룡강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인문이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느꼈다.
할빈시 모아산 풍경구에서는 800메터 높이의 유리잔도에 올라 뭇산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북3성 첫 암벽등반종목의 짜릿함도 체험할 수 있다.
풍경구에는 또 전국에서 가장 긴 유리 물미끄럼틀이 설계돼 있는데 전체 길이가 2천여메터, 락차가 150메터에 달한다.
관광객들은 8갈래 유리 굽인돌이를 지나 15도 등속으로 내려가면서 360도로 풍경구의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료해에 따르면 '5.1'절 련휴기간 모아산풍경구는 도합 연인원 5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이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련휴 마지막날에도 할빈의 100년 옛거리인 중앙대가는 여전히 인파로 북적였다.
'빈빈'과 '니니', '개구쟁이 펭귄' 등 창의적인 IP가 구축됨에 따라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서구도가 교차로에 설계된 구식 증기기관차 '야행호'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이밖에 '5.1'절 련휴기간 룡탑풍경구는 약 2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이했고 '클라우드'레스토랑은 손님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5.1'절 련휴기간 대경시 홍색 수학려행관광도 류달리 인기가 많았다.
올해 대경시는 수학려행 시범기지 10개를 선행으로 육성하고 수학려행 정품코스 10갈래를 출시하며 홍색 수학려행 교과과정 100개를 개발해 한해동안 300만명의 수학려행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