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남현 루가조선족향 당원간부와 자원봉사자 300여그루 식수
4월 16일, 휘남현 루가조선족향은 당의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락착하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깊이있게 실천하며 루가조선족향의 생태환경을 한층 더 록화, 미화하기 위해 전날 내린 비물이 가져다준 좋은 습도와 좋은 시기를 틀어쥐고 신속히 행동하여 ‘식수조림, 록미강안’ 활동을 전개하여 이 조선족향의 생태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진했다.
식수현장에서 40여명 당원간부와 자원봉사자들은 모두가 열의가 넘쳐있었는데 앞다투어 호미를 휘두르고 흙을 삽질하며 묘목을 나누어 정식하고 묘목을 부축하여 구덩이를 메우고 물을 주어 관개했다. 당원간부와 자원봉사자들이 알심들여 심은 300여그루의 묘목들은 바람을 맞으며 들쑥날쑥 일떠섰고 봄날의 해볕을 받으며 왕성한 생기를 보여주어 루가조선족향에 새로운 풍채를 더해주었다.
루가조선족향은 록색생태 발전리념을 견지하고 봄철 록화를 생태 개선, 주거환경 향상의 중요한 수단으로 삼고 ‘최대한 록화를 많이 하고 당지 실정에 맞으면서도 특색을 두드러지게 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여러 촌의 실제에 근거하여 적합한 빈 공간에 록화를 많이 하는 동시에 상응한 관리보호방법을 한층 더 보완하고 촌의 록화, 미화 성과에 대해 세밀하게 보수함으로써 화미농촌을 ‘한동안의 아름다움’에서 ‘지구적인 아름다움’으로 변화시켜 대중을 위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다음 단계에 루가조선족향은 계속하여 ‘록수청산은 바로 금산은산이다’는 리념을 계승하고 전 향 상하가 실제행동으로 농촌 록화에 에너지를 부여하도록 인도하며 ‘록색 심기, 록색 보호, 록색 애호’의 문명한 새 기풍을 형성하도록 추동함으로써 전 현의 생태문명 건설에 루가조선족향의 힘을 끊임없이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