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지역의 미래 산업 혁신과 발전을 촉진할 '상해 합성생물학 혁신센터'가 14일 현판식을 열었다.
상해시 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는 상해 합성생물학혁신센터가 중국 국내외 과학연구 기관, 비영리 단체, 선도기업과 광범위하게 협력해 글로벌 범위에서 합성생물학 분야의 인재 네트워크 구축, 기술 협력, 리론 검증, 과학기술 성과 전환 등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근헌(金勤献) 상해 합성생물학 혁신센터 전략발전위원회 주석은 인재 유치, 혁신 력량 제고, 산업 육성 등이 혁신센터의 주요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해시는 지난해 9월 합성생물학 산업의 발전에 주목하면서 인프라 개선, 연구개발 기관 신설, 기초∙응용 연구 강화 등을 위한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