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가 한창이다. 흑룡강성 전시청 내에 사람들로 북적이고 특색을 갖춘 량질의 룡강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제4회 소비품박람회에서 흑룡강성이 심혈을 들여 키운 룡강 브랜드들이 해남국제컨벤션센터 8호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200제곱미터 면적의 흑룡강 전시구에는 흑룡강의 빙설 우세와 특색을 갖춘 소비품이 집중적으로 전시되였다. 그중 동계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인 ‘빈빈’과 ‘니니’가 유난히 눈길을 끌었다. 2025년 할빈 동계아시안게임 특허 상품인 ‘빈빈’과 ‘니니’는 이번에 처음으로 림시 특허 전문점 형식으로 성외의 친구들과 만나게 되였다. “저희 전문점에 동계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 카드를 설치하였는데 이는 박람회 참가자들이 동계아시안게임 초읽기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대형 전시회마다 모두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동계아시안게임 주변 상품을 알리고 동계아시안게임에 주목하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특허상품 전시처 리양(李洋) 영업 경리가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동계아시안게임 뿐만아니라 흑토지에서 온 ‘흑토지 우수제품’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대장원 육류제품, 녕안 석판쌀, 대두 아이스크림 전시구에는 사람들로 꽉 찼다. 흑하시 곤붕(坤鹏)바이오과학기술유한회사 리관붕(李冠鹏) 씨는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에 두번째로 참가하는데 대두 아이스크림의 인기가 여전히 좋다며 일일 판매량이 700~800개에 달하여 판매액이 1만여원에 달한다고 하였다. 이외 북경, 산동, 해남으로부터 협력할 의향이 있는 고객들이 찾아 들고 있다고 밝혔다. 할빈츄린리도스식품유한책임회사 시장브랜드부 마케팅 담당자 마우도(马宇涛) 씨는 처음으로 소비품박람회에 참가해 대형기업들과 협의를 맺었는데 계약액이 백만원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