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야부리관광투자그룹 호텔관리회사(이하 아시아관광투자그룹으로 략칭) 호텔산업군이 시험 운영에 들어가면서 아시아관광투자그룹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렸다. 이는 다가오는 2025년 할빈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관광투자그룹은 동계아시안게임의 중요한 경기 보장용 부서로서 그 산하에 있는 야방스호텔, 방송국국제호텔, 아설호텔, 야부리산장, 아설홀리데이호텔, 스키어의 집 호텔은 각각 선수 접대용 호텔, 미디어촌, 기술관원촌, OCA대가족 접대호텔 등 중요한 기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광재 아시아관광투자그룹 부총경리는 "아시아관광투자그룹이 산하에 있는 호텔에 대해 전면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시설과 환경을 업그레이드했으며 호텔의 부대서비스를 한층 더 보완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료리사팀은 다양한 지방 특색이 있는 맛있는 음식과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다양한 손님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며 "3개 호텔의 1 층 로비에 중국어와 영어로 된 핀을 교환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려행객들이 서로 교류하고 공유하며 체험할 수 있는 사교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다양한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를 도입해 관람객들이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고 부연했다.

　　오락시설면에서 아시아관광투자그룹은 유명 디자이너팀을 초빙해 아방스호텔에 차세대 사교형 스키장을 건설해 수준이 부동한 스키어들의 수요를 만족시켰다. 또한 여러 대학교와 협력해 우수한 스키강사를 초빙,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선택여지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또 려행사진 서비스도 제공해 관광객들이 스키를 타는 멋진 순간들을 포착함으로써 스키를 즐기는 려행을 영원한 추억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행사 설계 면에서 아시아관광투자그룹은 새로운 방식으로 중국 최북단의 판다관 IP의 지명도를 널리 알렸다. 판다 '사가'와 '유우'를 주제로 한 판다 눈사람 조형물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