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제1회 중국(할빈) 대 러시아 건축산업설명회 및 제1회 할빈시 건축산업박람회가 할빈국제컨벤션스포츠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는 할빈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건축업 종합성 국제전시회로서 할빈시가 대북개방의 도시를 건설하고 동북지역의 경제발전과 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회는 “1+5+1”모식 즉 하나의 주전시관, 5개의 주제 포럼, 하나의 기업가살롱 방식을 취했다. 전시관의 총 면적은 1만2천평방미터로 70개의 부스가 설치돼 있으며 흑룡강기업 전시구역, 러시아련방기업 전시구역, 스마트 건설 및 건축공업화 전시구역, 록색 및 초저에너지 건축 전시구역으로 나누었다. 전시내용은 설계, 시공, 전과정 엔지니어링 컨설팅, 건축자재, 건설기계, 건설 로봇 등 엔지니어링 건설의 전 과정을 포괄하며 스마트 건설, 한랭지 건축, 초저에너지 건축, 신공정 신자재 등 건축업의 첨단 리념과 기술을 망라했다. 60여개 국내 유명 건축기업과 10여개 러시아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박람회는 17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