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료양시 태자하구 철서가두 광휘조선족촌은 촌 아파트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로인에게 무료건강검진을 해주어 환영을 받았다.
이날 광휘조선족촌은 료양시 태자하구 위생써비스센터와 료양시 안과전문병원의 의사들을 초청하여 마을 위생소에서 73명 로인을 상대로 혈액, 초음파, 심전도, 눈 검사 등 여러 항목 무료진찰활동을 진행한 동시에 질병예방지식 전수활동도 조직했다.
광휘조선족촌 관계자는 “촌 간부들은 항상 마을 로인들의 건강상태에 관심을 두고 시, 구, 위생부문의 지원을 받아 해마다 로인들을 상대로 1~2차 무료검진을 조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