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이 공업기업 록색저탄소제조 특별행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과학기술연구개발을 통한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감소를 심화함으로써 룡강의 록색제조가 1분기에 좋은 출발을 알리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선박중공업룡강광한가스터빈유한회사가 1월부터 시작해 계획한 2대 공기압축기 전력구동시스템 에너지 절약 개조 프로젝트가 이미 응용단계에 들어갔다. 이 프로젝트는 ‘자동 모니터링, 지능 최적화, 고효률 경제’를 핵심 설계 리념으로 삼아 록색 친환경의 기초 우에 공장구역 전력 리용의 최대화를 실현하고 나아가 설비의 운영 효률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장박 중국선박중공업룡강광한가스터빈유한회사 설비운영센터 동력발전소 소장은 “프로젝트가 1분기에 원만하게 완성되여 여러 기술면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룩했다”며 “개조 후 전기 절약률이 30%에 달해 매년 약 52만원의 전기료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회사의 1분기 중점 프로젝트로서 공정 설비의 랭각수 여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연구개발 설계도 관건 시기에 접어들었다.
강위표 중국선박중공업룡강광한가스터빈유한회사 설비운영센터 주임은 "실험 데이터와 계산을 통해 리용 가능한 페열의 정확한 데이터를 얻었는데 이에 우리는 꾸준히 프로젝트의 파라미터(参数)를 최적화하고 있다”며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실행된 후 현재의 페열을 회수해 1만 5천제곱미터에 달하는 면적에 난방을 공급할 수 있어 매개 난방 공급시즌마다 표준석탄 600톤과 물 사용량 1800톤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이 기업은 록색 공법과 설비를 채용해 록색제조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국가급 록색공장 명단에 입선됐다. 올해 록색공장의 기술과 자원 우세를 바탕으로 이 회사는 기술혁신을 확대하고 에너지 관리 체계를 건립할 계획이다.
류함 중국선박중공업룡강광한가스터빈유한회사 종합관리부 부장은 "록색공장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 단위당 제품의 에너지 소모와 오염물 배출을 해마다 줄여 2025년까지 탄소배출 총량을 200톤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