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요하 대가하 성급자연보호구에는 익숙한 손님인 철새들이 찾아왔다. 철새들이 즐겁게 우짖으며 공중에서 날아예기도 하고 서로 쫓고 쫓기며 장난도 치면서 보호구에 활력을 더해주고 있다. 배연우(裴艳宇) 대가하 보호구 직원은 “지금까지 황새, 왜가리, 백로 등 10여개 철새무리에서 700여마리의 철새가 관측됐다”고 소개했다.
초봄 철새의 먹이 찾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보호구역 직원들은 8개 주요 지역에서 어류, 곡물 등을 지정 사육하여 먼저 돌아오는 철새의 먹이자원이 충족하도록 확보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