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모하메드 무이주 몰디브공화국 대통령이 2024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에 대해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된다. 왕문빈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5일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량국 정상이 중국과 몰디브 관계 발전을 위해 전략적인 계획을 하고 량국관계가 새로운 단계에로 격상하도록 추동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무이주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외국에 대한 첫 국빈방문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은 무이주 대통령을 위해 환영식과 환영연회를 마련하게 되며 량국 정상은 공식회담을 진행하고 공동으로 협력 문서 조인식에 참석하게 된다고 말했다.
리강 총리와 조락제 위원장도 각기 무이주 대통령을 회견하게 된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과 몰디브의 우호는 전통이 있다면서 중국과 몰디브는 수교 52년래 시종 상호존중하고 상호 지지하며 대국과 소국 모두 평등상대하고 호혜상생하는 모범을 수립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14년 습근평 주석이 몰디브에 대해 력사적인 국빈방문을 진행했고 쌍방은 량국이 미래를 지향하는 전면우호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을 일치하게 동의했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