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렬굉(刘烈宏) 중국 국가데이터국 국장은 7일 데이터 류통을 위해서는 반드시 데이터 인프라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류렬굉 국장은 신뢰할 수 있는 류통시스템의 구축을 위해서는 다자간 보안 컴퓨팅과 블록체인 등 기술을 활용하여 공급자 측이 데이터의 사용 목적과 방식, 방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유출의 잠재적 위험을 방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데이터 요소의 시장화 배치를 잘해 시장화 메커니즘을 운용한 데이터의 배치 효률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데이터국은 일전에 16개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요소×' 3개년 행동 계획 (2024-2026년)"을 공동 발표했다. 이 계획은 서로 다른 업종의 기초 조건과 데이터 소질을 감안하여 데이터 요소의 전형적인 령역의 응용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방출하기로 했다.
류렬굉 국장은 2015년의 '인터넷+' 행동계획에 비해 '데이터요소×' 는 련결에서 협동, 사용에서 중복 사용, 중첩에서 융합에 이르는 전환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다음 단계 국가데이터국은 기술형과 서비스형, 응용형의 데이터 응용사업자를 지원하면서 데이터 개발 리용의 환경을 번영시켜 데이터 산업을 더욱 강하고 크게 육성할 전망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