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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중국·할빈국제빙설축제 및 프랑스-중국 문화관광의 해 개막
//hljxinwen.dbw.cn  2024-01-08 10:29:00

  격정으로 동계아시안게임을 맞이하고 얼음과 눈으로 세계에 훈훈함을 선사한다. 지난1월 5일, 제40회 중국·할빈국제빙설축제 및 프랑스-중국 문화관광의 해 개막식이 할빈빙설대세계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어둠이 짙어지고 눈부신 불빛이 할빈빙설대세계를 환하게 비추었다. 매혹적인 조명과 역동적인 음악 속에서 사방에서 온 관광객들이 모여 웅장한 얼음과 눈 경치를 감상하며 이 독특한 룡강의 향연을 함께 즐겼다.

  흑룡강은 빙설자원대성이자 중국 현대 빙설산업의 발원지로서 빙설대세계, 설향, “북극”막하, “동극”무원 등으로 국내외에 널리 이름을 알렸다. 현재 흑룡강은 특색있는 문화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빙설관광 “100일 행동”을 전개하여 빙설경제 발전을 강화하고 확대했다. 빙설시즌에 접어든 이후 할빈의 국내외 인기, 열기, 호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양력설 련휴기간 동안 루계 관광객수가 304만 8 천명, 총 관광수입 59억 1천만원에 달해 방문 관광객수와 관광 총수입이 사상 최고치에 달했으며 전 성 빙설경제의 빠른 발전을 이끌었다.

  올리비아·그레구아르 프랑스 중소기업, 무역, 수공업과 관광담당 장관급 대표는 “할빈이라는 아름다운 도시에서 국제빙설축제기간에 프랑스 문화관광의 해를 시작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며 “올해는 문화관광의 성대한 행사인 국제빙설축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프랑스-중국 문화관광의 해의 개최는 량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부각시키고 량국간의 교류에 더욱 고무적이다. 량국의 풍부한 유형 및 무형 문화재를 체험하고 량국의 역동적인 예술창작과 문화창의산업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관광의 해가 되여 많은 중국인들에게 프랑스를 알리고 많은 프랑스인들에게 중국을 알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로영천(卢映川) 국가문화관광부 당조성원, 부부장은 “할빈은 중국의 유명한 력사문화도시로서 ‘빙설의 도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신기하고 화려한 빙설관광으로 유명하다”며 “할빈국제빙설축제는 국내외에서 유명하며 몽환적이고 화려한 빙등작품, 독창적인 얼음조각예술, 풍부하고 다채로운 빙설행사는 할빈을 매력적인 빙설예술의 전당과 빙설관광명소로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할빈 사람들은 친절하고 랑만적이며 트렌디하다”며 “우리는 은빛으로 뒤덮인 빙설대세계에서 빙설도시의 열정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과 프랑스는 모두 문화적 저력이 막강한 문화대국이자 동서양 문명의 중요한 대표로서 량국 간의 문화교류는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량 국민은 서로에게 강한 호감과 관심을 가지고 있어 량국 관계의 발전을 위한 돈독한 민심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수교 60년이래 량국은 상호 존중, 평등 호혜의 수교 초심을 항상 유지해 왔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며 “량국이 함께 노력하여 량국 원수의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천하고 2024 ‘중국 프랑스 문화관광의 해’ 개최를 계기로 문명 교류를 심화하고 우호적인 민심의 기반을 다져 더욱 견고하고 역동적인 중국 프랑스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40회 중국 할빈국제빙설축제 개막식에서 “파리노트르담대성당+천단”얼음조각 건축을 공동으로 제막했다.

  이번 빙설축제는 “격정으로 동계아시안게임을 맞이하고 빙설로 세계에 훈훈함을 선사한다”를 주제로 얼음도시에서 만남, 빙설과 즐거운 노래를 룡의 해 즐거운 가족파티, 봄눈으로 따뜻한 봄 맞이 “4대 축제의 장” 행사를 마련하고 빙설축제, 빙설문화, 빙설예술, 빙설스포츠, 빙설경제무역, 빙설패션, 대중빙설행사 “7대 부분”을 구성했으며 100여가지 특색 빙설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제영향력을 가진 문화관광브랜드 구축에 전력하고 빙설의 혜택을 전방위적으로 방출하며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빙설스포츠,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산업의 전반 산업사슬의 발전을 촉진하고 룡강의 특색 문화관광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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