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1월 서장자치구의 4개 주요 륙로 통상구 수출입액이 45억6천만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0.2% 증가한 수치다.

　　최근 서장자치구 상무청에 따르면 해당 기간 길륭(吉隆), 보람(普兰), 장목(樟木), 리자(里孜) 통상구는 전년 대비 47.4% 증가한 12만9천900t(톤)의 화물을 처리했다. 통관 차량은 1만1천84대로 110.2% 급증했다.

　　통상구 주변의 주민 소득도 증가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현지 주민의 무역 거래액은 약 13억3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4% 늘었다.

　　지난해 1~8월 기준, 서장의 대외무역액은 전년 대비 72.5% 증가했다. 무역 파트너는 9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을 포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