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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진, 하우스 경제로 촌민들 ‘돈주머니’ 불린다
//hljxinwen.dbw.cn  2023-12-11 14:06:00

  한겨울에 들어섰지만 안도현 송강진 덕화촌 과일남새기지의 비닐하우스는 봄기운이 완연하다. 이 기지에서 재배한 과일, 남새는 시장을 선점하면서 농가의 ‘돈주머니’를 두둑히 해주고 향촌진흥의 길을 일층 확장시켰다.

  일전 송강진 덕화록원과일남새농업단지의 온실하우스에 들어서니 도마도, 오이, 줄당콩 등 남새들이 탐스럽게 자랐다. 이 단지의 책임자 원개산의 소개에 따르면 부지면적이 1만 1000평방메터에 이르는 농업단지에 15개의 비닐하우스가 설치되여있는데 이중 5개 하우스에서는 남새를, 10개 하우스에서는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기지에서는 련속순환파종 모식을 적용해 비닐하우스에서 남새를 일년 사계절 재배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현재 송강진의 여러 비닐하우스의 남새들은 륙속 시장에 출시되여 주변 향진에서 판매되면서 대중들의 ‘장바구니’를 채워주고 있다.

  송강진의 과일, 남새 재배 모식은 안도현에서 비닐하우스 경제를 발전시키는 하나의 축소판에 불과하다. 최근년간 안도현에서는 비닐하우스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향촌진흥 및 농가수입 증대의 새로운 경로로 간주하고 ‘겨울철 비닐하우스’가 촌민들이 수입을 늘이고 치부의 길로 나가는 새로운 엔진으로 부상하도록 했다. 현재까지 안도현에서는 총면적이 90여헥타르에 달하는 비닐하우스 2000여개를 건설했는데 주로 과일, 남새, 산나물, 상황버섯, 검정귀버섯 등을 재배 및 양식하고 있다. 이 현의 비철 남새, 과일, 산나물의 년간 매출량은 300여톤, 수익은 2000여만원에 달한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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