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중, 러 량국이 4개 월간 노력한 끝에 중러 동녕-폴타프카 통상구가 통관을 재개했다.
올해 8월11일 태풍 ‘카누’ 영향으로 중러 후부투(瑚布图) 국경하천에 1965년 이래 최대 홍수가 발생해 동녕-폴타프카 통상구의 기초시설이 심각한 피해를 입어 8월12일부터 페관했다. 재해 발생 후 중, 러 량국의 관련 부문과 중앙과 성 직속기관, 외국 주재 사절과 지방 그리고 기업 등이 힘을 합쳐 동녕-폴타프카 통상구 기초시설 복구 건설을 펼쳤으며 12월10일 통관을 재개했다.
동녕 통상구는 흑룡강성이 대북 개방 신고지를 구축하는 중요한 통로이며 국가가 중점적으로 개방개발하는 국경시범구 중요 플랫폼이자 륙지 국경통상구 물류 중추의 중요한 매개체이다. 동녕 통상구는 지방경제를 번영시키고 전 시, 전 성의 새로운 발전구도 구축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융합하고 ‘중, 몽, 러 경제회랑 건설’에 참여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