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오후, 녕안시조선족소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전달식'을 가졌다.
녕안시조선족소학교는 개교한 이래 전남국 사장의 많은 지지와 도움을 받았다. 이날 심천에서 온 김룡학 회장은 학교 로봇 동아리에 노트북 컴퓨터 7대를 기증했다.
김희 교장은 전체 교사와 학생을 대표하여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학교의 발전과 교육사업에 기여한 애심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교사대표, 학생대표도 두 애심인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함과 아울러 이 컴퓨터의 가장 큰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작은 은혜를 자강불식의 동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