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기업과 가목사시 간의 경제무역협력을 추진하기 위하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할빈무역관 (kotra 할빈한국무역관) 허성무 관장은 한국기업대표단 4명을 인솔하여 가목사시를 찾아 현지 기업과 상담하였다.
방문 기간 가목사시 외사판공실은 교류상담을 개최했다. 허 관장은 kotra 가 전 세계 84개국에 127개 무역관을 두고 있고 중국에만 21개 무역관을 두고 있을 정도로 중국과의 경제 · 무역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kotra 할빈 한국무역관은 중국 내 20번째 무역관으로 한국과 흑룡강 지역의 경제무역 교류를 촉진하고 흑룡강 지역 경제와 한국 경제의 효률적인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했다. 첨단기술산업개발구 경제협력촉진국 부국장 류박씨는 첨단기술개발구의 산업우위, 우대정책과 사업환경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였으며 한국기업들이 가목사시에 와서 깊이있는 고찰과 교류를 진행하고 협력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환영하였다.
가목사시 외사판공실 류림 부주임은 2009년부터 가목사시와 한국우호도시의 교류상황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가목사시의 전방위적인 대외개방을 촉진하기 위해 kotra 한국무역관을 통해 한국의 더 많은 지역 및 기업들과 우호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가목사시와 한국 기업은 농부산물 가공산업, 의료 기계, 의료 소모품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깊이 발굴할 가치가 있다. kotra 한국무역관과 공동으로 가목사와 한국기업간의 경제협력을 추진하여 중한 량국의 두터운 우의를 돈독히 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11월 23일, 허성무 등 한국기업대표단이 가천국제농업무역센터를 찾아 협력을 론의했다. 회의에서 쌍방은 우선 각자 기업의 시장경쟁력과 자원우위를 소개하고 현재 시장수요와 기업수요에 대해 합작의 구체적인 세부를 깊이 있게 토론하여 다음단계 업무합작관계를 확립하기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았다.
출처:가목사외사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