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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수, 월드옥타 청도지회 ​제10대 회장에 당선
//hljxinwen.dbw.cn  2023-11-22 11:21:08

김무 회장이 새로 당선된 안민수 제10대 회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증정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청도지회는 11월10일 오후 청도시 청양구에서 제9대 5차 리사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김무 회장, 김혁·최림·장성혁·김금란 등 명예회장과 리사 도합 53명이 참가했으며 김무 회장의 환영사, 리해연 리사장의 인사말, 김련옥 감사의 감사보고, 차기 회장 선거식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차기 회장 선거식은 사전 운영진 회의를 통해 임명받은 심송호(상임부회장) 선거관리위원장, 권동화(부회장), 전향춘(리사) 선거위원회 위원 등 3명의 감독 및 협조하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안민수씨가 단독후보에 올랐다. 옥타에서 8년간 리사 경력을 쌓은 안민수씨는 남용해·박광수·김혁·최림·장성혁·김금란 등 6명의 명예회장과 김련옥· 백희란· 리해연· 정광철· 장초향· 리덕찬 등 6명의 리사들이 후보자로 적극 추천하였다.

  안민수 수석부회장은 회장 선거 공약에서 “만약 제10기 회장에 당선되면 선후배를 존중, 배려하고 사랑하는 옥타의 문화를 계승 발양할 것이며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회원중심의 단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차세대 경제인 양성을 의사일정에 올려놓고 적극 밀어 줄 뿐만아니라 기타 단체와의 교류, 협력 기회를 많이 창조하여 옥타의 인지도를 높이겠다. 옥타의 정관을 준수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것이며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옥타 가족을 사랑하겠다” 고 발표하여 회원 모두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선거관리위원 3명과 후보를 제외한 투표 자격을 가진 48명의 명예회장 및 리사들이 투표지에 있는 찬성,반대,기권란에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찍고 투표함에 넣었다. 최종 투표를 거쳐 47명 찬성, 1명 기권으로 안민수 수석부회장이 명실공히 신임회장에 당선되었다.

  당선된 안민수 제 10대 회장은 소감발표에서 “옥타의 화합과 단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앉아서 기다리는 회장이 아니라 가까이 다가가고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회장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월드옥타라는 거대한 무대를 활용하여 협회와 회원들이 혜택을 누리는 경제창출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력사적인 소명을 받고 이 자리에 섰지만 할 일은 많고 혼자의 능력은 제한되여 있으니 앞으로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안민수 회장(1975년생, 흑룡강성 해림 태생)은 일찍 1991년도부터 자유무역업에 종사했다. 그는 ‘성실, 근면, 정직, 노력’을 인생 좌우명으로 삶고 사업하면서 좋은 성과를 이루었을뿐만아니라 광범한 인맥을 쌓아왔다. 그후 2009년부터 현재는 쿠쿠밥솥 산동지역대리로, 2016년부터는 삼구김치 청도지역 대리로 활약하며 사업을 진일보 확장시켰을뿐만아니라 경제적 가치 창출에 독특한 일목을 가지고 있다. 그는 또 다년간 청도해림향우회 회장,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청도지회 리사, 75토끼동우회 회장 등 크고 작은 사회단체에서 활약하면서 주변사람들로 부터 리더십, 배려심, 단합심이 강하고 유머적이다는 평판을 줄곧 받아왔다.

  월드옥타 청도지회는 2006년에 설립, 청도지회는 세차례나 본부로부터 우수지회로 표창 받았다. 력대 회장과 상임리사들의 부단한 노력을 거쳐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네트워크 강화, 정보교류, 경제 창출을 목표로 하여 회원 동반성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도 한몫하며 회원수가 바야흐로 상승하여 현재 이곳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유능한 기업인 130여명이 가입되여 있다.

  출처:해안선뉴스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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