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부를 명심하고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전력으로 개척하자” 주제 시리즈 4차 뉴스브리핑--”대북개방의 도시” 건설 전문 뉴스브리핑이 지난 11월 21일 할빈시에서 열렸다. 뉴스부리핑에 따르면 할빈시는 대외 왕래의 특색을 다차원적으로 유지하고 자원 우위를 발휘하며 대외교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고품질 대외개방을 실현해 대북 개방의 새 고지를 구축하는데 조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녕(王宁) 할빈시 외사판공실 부주임은 “최근 몇년간 할빈시는 수십 개의 국가급이나 국가부서(部委)급의 중요한 외사활동을 개최했는데 현재 할빈과 우호왕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외국 도시가 100개를 넘었다”며 “할빈이 28개 국가의 36개 도시와 국제우호도시관계를 맺은 가운데 그 수량이 부성급 도시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향후 할빈시는 대외 왕래의 특색을 다차원적으로 유지하고 대러시아를 중점으로, 동북아 지역까지 확장하며 유럽과 미국에 진출하는 개방적인 국면을 강화하고 국제 우호공간을 확장해 대북 개방의 새 고지를 구축하는데 조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러시아 협력의 중심 도시”라는 기능을 향상시키고 우호도시 정부간의 정기적 회견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며 ‘심천, 할빈, 러시아’ 3자 협력 메커니즘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높은 수준으로 각종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러시아 유럽지역과 극동지역 우호도시들과의 관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