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6일 비슈케크에서 에르덴 몽골 총리를 만났다.
리강 총리는 중국과 몽골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으며 우호 협력은 중국과 몽골 관계의 주요한 기조였다고 말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과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얼마전 북경에서 만나 일련의 중요한 합의를 달성해 량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몽골 측과 함께 량국 정상 간의 합의를 리행하고 우호적인 전통을 고양하며 정치적 신뢰를 다지고 통상구간 상호 련결, 경제 무역, 록색 성장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며 상해협력기구와 같은 다자 틀 내에서 협력을 심화하여 각자의 발전과 진흥에 더 많은 동력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르덴 총리는 몽골 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준수한다면서 중국과 함께 국경 통상구간 력량 구축을 강화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촉진하며 무역, 관광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긴밀한 다자간 협력을 통해 몽골과 중국 간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