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6일 비슈케크에서 상해협려기구성원국 정부 수반(총리)리사회 제22차 회의에 참가했다.
리강 총리는 연설에서 상해협력기구의 초심을 되새겨보면 우리가 함께 할수 있었던 것은 역내 사무를 역내 국가가 자주적으로 론의하여 진행하며 역외 국가의 간섭을 받지 않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는 미래를 전망하면서 우리는 초심을 잃지 말고 성공의 길을 견지해야 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리념의 인솔하에 서로 바라보며 나아가고 상호 지지해 역내 및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확정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해협력기구 협력을 강화할데 대해 그는 네가지 제안을 내놓았다.
첫째, 역내 안보 보호벽을 공동으로 구축해 외래 간섭을 단호히 저지하며 둘째, 경제의 빠른 소생을 공동으로 추동해 산업망과 공급망의 평온한 유통을 유지하고 셋째, '일대일로'공동건설을 함께 추진해 '일대일로'가 현 세계에서 가장 환영받는 국제 공공재와 최대규모의 국제협력플랫폼으로 되도록 하며 중요 경제주랑건설을 한층 추동한다. 넷째, 국민간 교류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교육과 문화, 관광, 스포츠 등 협력을 부단히 심화한다.
리강 총리는 회의에 참가한 성원국 지도자들과 함께 련합공보를 체결하고 발표했으며 상해협력기구 경제무역, 철도, 메커니즘건설 등 여러가지 협력문건과 결의를 비준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