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박물관과 천진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청람아정(青蓝雅静)-천진박물관 소장 명청 청화자기전”이 지난 26일 흑룡강성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명나라 청화자기, 청나라 청화자기 두 부분으로 나눠 총 56점의 진귀한 문물이 전시된 가운데 문물 진렬, 그림, 문자 등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청화자기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회는 매 청화자기 전시품마다 청화자기에 관한 공예, 모습, 무늬 장식 등을 비롯해 여러 각도로 명청시기 사회경제의 다양한 발전과 변화를 서술하고 관요(官窑) 청화자기의 희귀함과 민요(民窑) 청화자기의 호방함 및 그 자유로움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명나라 선덕 청화자기, 천순 청화자기, 정덕 청화자기, 만력 청화자기, 청나라 순치 청화자기, 강희-건륭 청화자기, 가경-함풍 청화자기, 동치-선통 청화자기 등이 전시되였는데 2023년 10월 26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지속된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