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은 브라질 산업통상자원부(MDIC)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1~8월, 중국-브라질 량국 간 무역 총액이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과 브라질의 량국 간 무역 총액은 1026억1800만 달러로 1997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중 브라질의 대중국 수출액은 678억8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 브라질의 대 중국 수입액은 347억3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6% 감소했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