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안령산맥의 북쪽 기슭에 자리한 막하는 중국 지도에서 볼때 마치 수탉의 벼슬에 박힌 보석과도 같다. 습근평 총서기는 북극촌 고찰 시 고품질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관광업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막하시 북극촌에서 민박업에 종사하는 범소호(范小虎) 씨는 총서기의 방문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북극촌 민박업에 투자한지 반년 되는 범소호 씨는 습근평 총서기가 말씀하듯이 북극촌의 미래는 전도유망하다고 말했다. 그는 북극촌의 여름은 날씨가 시원하고 공기가 좋으며 수질이 량호하다며 북극촌의 이 매력을 남방의 친구들에게 널리 알려 더욱 많은 투자자와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했다.
동북은 우리 나라 ‘대북 개방’의 중요한 관문이며 동북아지역 협력 강화와 국내, 국제 쌍순환에서 차지하는 전략적 지위와 역할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좌담회에서 현대화한 인프라 건설을 가속화하고 대내외를 향한 개방협력수준을 제고할 것을 요구하였는데 이는 룡강인민들이 노력할 방향이다.
할빈신구 국제협력촉진국 진량(陈亮) 국장은 습근평 총서기의 지시와 요구에 따라 자유무역시범구 업그레이드전략을 전력 실시하고 6개 구에서 출범한 선행, 우선 시범의 정책 우세를 잘 발휘하며 체제메커니즘 개혁혁신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대북 개방 새로운 고지’의 선행구, 시범구, 인솔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흑룡강성위 성정부 과학기술 경제고문위원회 위풍(魏枫) 전문가는 고품질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동북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며 습근평 총서기의 연설은 동북발전의 력사, 현실과 미래를 통찰한 연설이였고 총괄적 발전과 안전국면, 새로운 발전 구조 구축에서의 동북의 역할에 착안점을 둔 연설이라고 밝혔다. 특히 총서기는 우리 나라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할 것을 강조하였는데 이는 우리가 대외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에 있어서 행동지침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흑룡강은 앞으로 고품질 발전 추진을 1위에 두고 동북아를 지향하는 지역 응집력을 갖춘, 쌍방향 개방의 중심지를 건설하며 전방위적 대외개방의 새로운 국면이 형성되도록 추진함으로써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구축하기 위해 분발,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