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저녁, 제36회 중국 할빈의 여름 음악회 주요 행사의 일환으로, 중화인민공화국 문화관광부 국제교류협력국 (홍콩 · 마카오 · 대만사무소), 무형문화재 유산사가 주최하고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할빈시 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및관광국, 도리구 인민정부가 주관한 "문화의 도시에 모여 다채로운 무형문화재 전시"를 주제로 한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 도시 특색 무형문화재 전시행사 가동식이 할빈 홍수방지기념탑 광장에서 열렸다.
일주일 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천주, 청도, 장사, 소흥, 온주, 제남 등 14개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의 도시 특색 무형문화재 전승가들이 할빈에 모여 약 100여 개의 무형 문화재의 정수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란봉(兰峰) 할빈시 당위원회 상무위원, 선전부 부장은 축사에서 "다년간 할빈시는 시종일관하게 '인민의 무형문화재는 인민이 공유한다'는 리념을 견지하고 전통과 현대, 전승과 혁신을 관통해 무형문화재의 보호와 전승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무형문화재의 시대적 가치를 고양하고 전파하며 시대의 풍채를 보여주면서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해 더 잘 봉사함으로써 중화문명을 전승하는 농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가 함께 손을 맞잡고 새로운 문화적 사명을 짊어지고 새시대 무형문화재 보호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전폭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무형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감수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대대로 이어가면서 우리 이 시대의 새로운 문화를 꾸준히 창조해 중화민족의 현대 문명이 새로운 빛을 발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동식 현장에서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에서 온 귀빈과 광범위한 시민들이 민족특색의 무형문화재 전시 공연을 함께 감상했다.
무형문화재 전시 공연이 끝난 후, 성 시 지도자들과 귀빈, 그리고 광범위한 시민들이 무형문화재 전시 행사의 다양한 예술품들을 참관하고 전통수공예품 전시구역과 민속 특색 미식거리를 둘러보면서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에서 온 무형문화재 전승인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상호 교류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