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목사시 곳곳에서 프로젝트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남현 자소 전 산업사슬 프로젝트의 시공현장에서 대형 기계가 분주히 오가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더위를 무릅쓰고 바삐 일하고 있었다.
화남현 자소 전 산업사슬 프로젝트는 부지면적이 24만제곱미터, 건축면적이 3만 6천제곱미터에 달하고 총투자금액이 4억 5천만원에 이른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3월 20일 공사를 정식으로 착공했고 현재까지 압착및정제 공장, 에틸리놀렌산(亚麻酸乙酯) 공장, 설비 창고 등 건축물 건설을 완수했으며 설비 설치와 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남현 자소 전 산업사슬 프로젝트는 4개 단지를 건설해 특색화된 자소산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중 자소산업단지에 식품가공구역, 의료보건구역, 일용품가공구역, 전자상거래 마케팅구역, 창고저장 및 물류구역 등을 건설하고 자소과학기술단지에 국가급 자소제품검역검측센터을 건설하며 강남대학과 협력해 관련 연구개발센터를 건설한다. 또한 자소 건강양생단지에는 채집체험, 약물목욕, 특색음식 등 관광 힐링 프로젝트들을 마련하고 자소재배시범단지에는 재배시범, 관광, 레저오락, 도보 체험, 연학체험, 음식 시식, 자소 육종, 대비 실험 등 8개 구역을 건설할 계획이다.
전반 프로젝트가 완공돼 생산에 들어가면 한 해에 8000톤의 자소를 가공하고 자소기름 1000톤, 자소쌀 3000톤, 자소가루 2000톤 그리고 자소케이크, 자소아로마, 에틸리놀렌산 등 제품 1000여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년간 생산액은 4억원, 경제리윤은 3500만원, 세금은 500만원에 달하며 3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목사시는 흑룡강성 “4567”현대산업체계와 가목사시 “천백십(천억원급 산업 구축, 백억원급 기업 육성, 10억원급 프로젝트 추진)”산업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프로젝트를 다그쳐 건설하여 투자유치와 프로젝트 건설에 관한 열띤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