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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타는 겨울》 22일 개봉
//hljxinwen.dbw.cn  2023-08-17 11:07:29

  

  연길을 배경으로 한 영화 《불타는 겨울(燃冬)》이 22일에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된다.

  영화는 싱가포르 감독 진철예가 감독을 맡고 배우 주동우, 류호연, 궐초소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작품으로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감정선 뿐만 아니라 강력한 사상계시와 깨달음을 제공하여 관객들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하도록 한다. 예고편에서 선보여진 눈 덮인 장백산, 연길의 민속풍정을 담은 독특한 거리, 중국 조선족 언어 등은 영화에 독특한 지역색채를 입혔다.

  영화 속 세명의 젊은이는 연길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술과 음악에 취해 마음의 모험을 하면서 서로에게 인생의 어려움을 털어놓는다. 그들은 추운 겨울에 서로를 껴안고 의지하며 결국 사랑과 용기를 되찾는다.

  영화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연길이라는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녹여내면서 치유의 려행을 떠나는 시간을 선사하게 된다.

  연길시는 줄곧 조선족 민속풍습과 랭면, 떡, 김치 등 조선족 특색 음식문화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중국조선족민속원, 왕훙벽, 수상시장 등 인기 명소들은 많은 관광객들을 연길로 이끌고 있다.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으며 이름을 알린 연길은 ‘쌍탐(双探)’, ‘놀라운 클럽(惊叹俱乐部)’, ‘런닝맨11(奔跑吧11)’ 등 촬영팀을 끌어들이기도 했다.

  오늘날 연길은 ‘왕훙’도시가 되여 점점 도시 활력지수를 높여가고 있다. 2023년 연길은 ‘인기 소규모 목적지 TOP 10’, ‘전국 현급 도시 관광종합실력 100강현’, ‘전국 현급 도시 관광영향력 TOP 100’ 등 영예를 받아안았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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