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전국청년련합회가 지도,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이 주최한 중러 청년 경제무역발전대회가 지난 15일 흑하시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중러 량국 청년의 창업계획을 촉진하고 량국 청년 혁신창업 인재를 육성하며 중러 청년들이 교류와 협력을 실무적으로 심화해 중러 경제무역 발전에 조력하자는 데 취지를 뒀다.
가철송(贾铁松)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 부주임은 대회에서 ‘중러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교류 계획에 관한 최적 실천사례 공모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중러 청년 실무적인 교류와 협력에 관한 시범프로젝트를 모집해 중러 청년기업가들이 서로 협력하는 과정에 선보인 지혜와 힘을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중러 경제무역협력 추천설명회, 기조 연설, 상담, 고찰 및 견학 등 행사를 마련했다. 대회 기간에 총 40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액이 83억 8천만원에 달했고 그중 12개의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이 38억 6천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