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흑룡강성 발전개혁위원회가 주최하고 동북림업대학이 주관하는 첫 전국 생태의 날 흑룡강성 캠페인이 동북림업대학에서 가동됐다. 동북림업대학 자원봉사자 대표가 전국 생태의 날 건의서를 랑독했다. 활동참가자들은 또 중국 (할빈) 삼림박물관과 동북림업대학 실험림장을 견학했다.
성위 선전부, 성인대 도시환경위원회, 성 발전개혁위원회, 성 교육청, 성 과학기술청, 성 공업정보화청, 성 자연자원청, 성 생태환경청 등을 비롯한 20개 성 직속기관의 책임자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의 생태환경 질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 대기질이 력사적인 변화를 실현해 2022년 전 성 우량 날수의 비률이 95.9%로 감측기록을 시작한 이래 사상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환경의 전환적인 변화를 실현하여 지표수의 우량 수체 비률이 동기 대비 14.1% 포인트 상승해 증가폭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토양환경의 질에 기초적 변화가 발생해 전 성 경작지토양환경질 류별 획분(土壤环境质量类别划分)을 완성했는데 우선보호류형이 차지하는 비률이 99.87%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년간 흑룡강성은 탄소 정점, 탄소 중립을 적극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해왔다. 산업 록색발전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산업을 계획하고 배치하여 화웨이, 바이두, 화대유전자 등 기술 선도형 기업들이 흑룡강에 진출하도록 이끌었다. 현재까지 전 성의 신에너지 발전설비용량은 동기 대비 15.1% 증가한 2070만킬로와트에 달했고 청정에너지 소비도 꾸준히 확대된 가운데 2만 6500개에 달하는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건설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