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린 제6회 중국국제신소재산업박람회 뉴스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신소재 분야의 보다 높은 수준의 개방, 보다 심층적인 협력, 보다 넓은 분야의 혁신을 위한 국제협력 플랫폼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정홍(郑红) 공업정보화부 국제경제기술협력센터 주임이 박람회 하이라이트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계, 산업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전문가, 학자, 기업가 대표들을 초청했다. "그래핀의 아버지"로 불리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교수가 기조 보고를 하고 유엔공업개발기구 대표, 관련 국가의 중국 주재 외교관, 세계 500대 기업 대표, 국제산업협회 책임자 및 미국 국가공정원, 러시아 국가과학원, 키르기스스탄 국가과학원, 쿠바 국가과학원, 개도국 과학원 등 기구의 원사들이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게 된다.
박람회는 국제전시구역을 전문 설치했으며 신소재 분야의 많은 국제 유명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하게 되는데 미국, 독일, 프랑스, 한국, 러시아 등 국가에서 온 기업들의 전시 부스 면적이 지난 박람회 전시 면적을 초과했으며 바스프(巴斯夫), 파이브스(法孚) 등 신소재 및 응용 분야의 국제 유명 기업들도 전시회에 참가한다. 미국 테슬라는 이번 박람회에서 차체 소재와 인간형 로봇 등 주목받고 있는 하이라이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구리협회, 국제니켈협회 등 업계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들도 회원사를 구성해 신소재 분야의 최신 성과와 발전 성과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1회 중국-러시아 신소재산업 융합발전 포럼", "신소재 기술과 혁신 응용 국제포럼" 등 국제교류 플랫폼이 마련되며, 이 플랫폼을 통해 "중국-러시아 산업혁신센터"의 제의가 발표되고 "2023년 러시아 · 중앙아시아 원사 중국방문" 등 관련 행사를 가동하게 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